[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라면세점이 '스마트앱어워드 2019'에서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스마트앱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모바일 앱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새로 개발·개선한 모바일 앱 중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사례들을 뽑아 상을 준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수상한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은 최신 흐름에 맞춰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텐츠를 제작해 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 출생자)의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이커머스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주요 소비자인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과 쇼핑 습관 등을 반영한 콘텐츠들을 통해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서비스는 △면세업계 최초 1인 창작자(크리에이터)들의 생방송 '신라TV'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신라페이' △신라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라라캐시'를 주는 '신라게임'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개성만점 17종 캐릭터 '신라프렌즈' △소비자별 맞춤 상품을 제안하는 '개인화 추천 서비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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