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CJ헬로가 LG유플러스와의 합병 승인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6일 9시 15분 현재 CJ헬로는 전장 대비 570원(9.47%) 오른 6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같은 시간 LG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1.44%)오른 1만41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3일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를 조건부 승인함에 따라 양사 인수합병(M&A)은 274일 만에 최종 인가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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