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두산건설이 대규모 공사 수주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14분 현재 두산건설은 전장 대비 45원(3.38%) 오른 1375원에 거래되며 나흘 만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75만2391주, 거래대금은 10억2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삼성, 메리츠, 미래대우, 키움증권, 유안타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두산건설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케이비에스테이트와 대구 본리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072억7384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6.93%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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