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면세점이 '낙향미식'이란 식도락 관광 활성화 사회공헌 사업에 나섰다. 낙향미식에 대해 20일 롯데면세점은 "'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이라는 뜻"이라며 "지역 관광지 음식점을 찾아 외국어 메뉴판 제작과 외식 경영 관련 조언·상담을 해주는 관광 편의 개선 사회공헌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노재승 인천공항점장은 19일 이전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적합업종부 차장과 함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 '진이네 즉석 떡뽀끼'를 찾아 이인경 대표한테 낙향미식 메뉴판을 건넸다.
이번 서울 ·강남·송파구와 인천시 음식점 25곳 대상 낙향미식 사업은 동반성장위원회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참여한다. 노재승 인천공항점장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선진 관광 한국을 이끄는 선도 기업의 본분"이라며 "인천 지역에 더 많은 외국인이 찾아와 식도락 여행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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