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29일까지 총 10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운영한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에 약 7천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는 스키장 방문객 및 폭스바겐 고객을 대상으로 전시장이 아닌 특별한 장소에서 폭스바겐 브랜드 및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 단위로 진행된 '폭스바겐 로드투어 2019'의 마지막 여정이다.
기간 동안 폭스바겐 스노우 빌리지에는 총 7641명의 폭스바겐 오너 및 가족 고객들이 방문했다. 이 외에도 현장 시승 및 상담을 위해 많은 스키장 이용 고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홈페이지 사전신청 및 현장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테온, 티구안 특별 시승 행사에는 총 252명이 참여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콘셉트에 맞춰 아테온, 티구안 등 폭스바겐 대표 차종 전시를 포함한 매력적인 브랜드 공간을 마련했다. 또 고객들이 머무는 콘도 정문에는 내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인 신형 투아렉을 특별 전시했다.
전시공간 앞 스키장 방문객 모두를 대상으로 한 폭스바겐 스노우맨과의 이색적인 사진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고객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폭스바겐 키즈 스키캠프’도 운영했다. 이 외에도 폭스바겐 강원 지역 공식 딜러인 아우토플라츠와 함께 총 350여명의 폭스바겐 고객 가족을 초청하는 행사가 기간 내 별도 진행됐다.
초청 고객에게는 숙박 및 스키 리프트권, 특별한 디너 바우처와 기프트, 그리고 티구안과 아테온 시승 기회가 제공되어 참여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슈테판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폭스바겐은 올 봄 제주를 시작으로 부산, 인천, 강원까지 다양한 지역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왔다"며 "내년에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모델 라인업과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