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설 선물] 롯데푸드, 캔햄·식용유 중심 90여종 구성
[2020 설 선물] 롯데푸드, 캔햄·식용유 중심 90여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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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설 선물세트 (사진=롯데푸드)
롯데푸드 설 선물세트 (사진=롯데푸드)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푸드가 설 명절을 겨냥한 선물세트 90여종을 준비했다. 2일 롯데푸드에 따르면, 올해 설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약 10% 늘렸고, 로스팜 캔햄 델리카테센 수제햄, 식용유, 원두커피 등으로 선택 폭을 넓혔다. 

로스팜 캔햄 세트는 다양한 맛과 크기로 구성해 필요에 맞춰 고를 수 있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짠맛을 줄인 '로스팜 엔네이처 마일드'를 비롯해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의성마늘 로스팜' 등으로 이뤄졌다. 

혼합 세트에는 에어프라이어 보급 증가에 맞춰 뿌리는 방식 '트러플향 올리브오일'이 추가됐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천연 다시마 분말 등도 담았다. 

델리카테센 수제햄 세트는 국산 안심, 등심을 통째로 훈연 숙성해 만든다. 카슬러, 파스트라미, 텐더로인 등 수제햄이 개별 포장돼, 가정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등 원두로 구성된 커피 세트도 준비했다. 직접 그라인딩 해서 마시는 '홀빈', 분쇄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백', 녹차 티백처럼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는 '싱글백' 등 다양한 타입으로 출시돼 음용 패턴에 따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식용유 세트는 카놀라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설에는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식용유 용기를 투명 페트병으로 바꿨다. 그밖에 쾌변두유, 파스퇴르 생유산균 등도 선물세트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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