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AIA생명은 자사 건강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AIA바이탈리티 X T 건강습관' 가입고객들에게 AIA생명 설계사들이 건강관리, 보험료 할인, 리워드 획득 팁 등을 직접 코칭해주는 AIA 바이탈리티 버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AIA바이탈리티 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버디를 매칭해주는 프로그램이다. AIA생명 설계사들이 건강 코치인 버디가 돼 AIA 바이탈리티 멤버십 고객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버디들은 AIA생명 내부의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된 우수 인력으로 버디로 활동하기 위해 별도의 건강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고객의 연령과 성별, 활동 지역 등을 고려해 버디를 매칭해주고, 버디는 고객과의 첫 통화를 통해 버디 서비스 제공에 동의하는지 고객 의사를 먼저 확인하게 된다. 이후 버디는 고객 신체 상태에 맞는 건강관리 팁을 제공해주고, 꾸준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면서 AIA 바이탈리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리워드를 안내해준다.
피터정 AIA생명 대표는 "바이탈리티 서비스가 실제로 고객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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