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현진소재가 3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10일 오전 9시20분 현재 현진소재는 전장 대비 255원(29.65%) 오른 1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360% 급증한 493만5401주, 거래대금은 53억36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교보,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진소재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38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혔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494만7916주이고, 신주의 상장일은 내달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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