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DB금융투자는 오는 17일까지 신규·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을 대상으로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이후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DB금융투자 ISA에 가입중인 기존고객이면 청약할 수 있다.
'마이 퍼스트 DB DLB 제39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개월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평가가격이 10% 이상이면 세전 연 2.71%, 10% 미만인 경우 세전 연 2.7%의 수익이 지급된다. ISA 기존고객은 2019년 이후 특판 DLB·ELB·파생결합증권(DLS) 상품에 청약한 적이 없어야 가입할 수 있다.
'DB 세이프 제516회 ELB'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평가기간 동안 코스피200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으며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초과 115% 이하인 경우 최대 5%의 수익이 지급된다. 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거나 만기평가가격이 100% 이하인 경우에는 2%의 수익이 지급된다.
DB금융투자는 같은 기간 코스피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2141회'도 함께 판매한다. 청약은 DB금융투자 전 영업점,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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