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반도건설은 천안시 두정역세권 '우성사료 공장부지'와 '천안모터스' 부지에 '두정역 반도유보라'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반도건설은 지난해 12월 말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한 옛 우성사료 공장 부지를 매입했다. 최근에 이곳과 인접한 천안모터스 부지를 추가로 매입했으며, 총 3만3853㎡ 규모의 대지에 아파트 7개동, 총 617가구(전용면적 84㎡) 및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착공은 올해 하반기 진행된다.
사업지는 두정역 도보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 국도 천안대로 등이 인접해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천안지역에 첫선을 보이는 '반도 유보라' 브랜드인 만큼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특화설계와 상품력, 첨단시스템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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