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성장기 자녀를 위한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 II'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보험은 상품개정을 통해 종합병원 1인실 입원 일당과 영유아에게 쉽게 유행할 수 있는 전염성 질병에 대한 특약을 개발했다. 또 자녀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진단비를 신설했으며, 치아우식 예방을 위한 담보 등 자녀의 질병보장을 집중 강화했다.
이 상품은 어린자녀가 상해·질병으로 입원했을 경우 병원감염 등에 노출되는 것을 줄이고,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상해·질병 종합병원 1인실 입원비를 신설했다. 이 특약은 입원 1일당 보험 가입금액 한도로 최대 10일까지 보장한다. 영유아에게 발생빈도가 높고 전염력이 강한 수족구병 보장도 신설해 연간 1회 한도로 보험가입금액을 지급한다.
또 성장기 학업스트레스 등 내·외적 환경요인으로 자녀에게 나타날 수 있는 원형탈모증에 대해 보장하는 원형탈모증 진단비 담보도 신설했다. 호르몬 이상으로 자녀의 성장과 발육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을 보장하는 뇌하수체기능저하진단비·특정갑상선기능저하증진단비 등 특약도 신설했다.
이외에도 질병수술비(특정 3대질병 제외)를 추가해 기존에 판매되는 질병수술비와 합산 보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등급별 골절 진단비 및 수술비, 신깁스 치료비, 상해성 뇌출혈수술비 등 심도별 치료까지도 특별약관으로 보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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