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방문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 방역을 마치고 정상영업을 한다.
10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전날 오후 늦게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일 압구정본점을 방문했다고 통보받았다. 이후 압구정본점을 닫고 방역 작업을 마쳤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쪽은 "매장을 방문한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했고 밀접 접촉자도 없었다. 그간 방역과 소독을 매일 해왔다는 점을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인받았다"면서 "보건당국 지침에 맞춰 정상영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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