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매일유업 자회사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커피 전문점 '폴 바셋'에서 27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주문 서비스를 도입한다.
스마트 주문은 네이버에서 론칭한 외식업용 비대면 주문 결제 서비스로, 스마트폰으로 포장 주문을 하거나 테이블에서 주문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폴 바셋'을 검색하고, 스마트 주문을 통해 가까운 폴 바셋 매장으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폴 바셋은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다음달까지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연다. 스마트 주문을 처음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네이버 포인트 3000점을 적립해주고, 재주문 소비자에게는 네이버 포인트 1000점을 적립해주는 내용이다.
폴 바셋 담당자는 "최근 달라진 사회 분위기 속에서 비대면 주문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서비스 채널을 확대하게 됐다"며 "네이버 스마트 주문을 통해 소비자들이 편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폴 바셋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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