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제주에서 지역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맛제주)에 동참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제주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27일 호텔신라는 맛제주 식당 20곳의 위치가 적혀진 스템프 북을 받아 식당을 이용 후 도장을 받은 뒤 쌓인 도장 개수에 따라 다양한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스탬프 △1개(생맥주 2잔) △2개(생맥주 무제한 또는 1500㎖ 피처 2회) △3개(조식 뷔페 2인) 등 적립된 갯수에 따라 무료 혜택은 다르며, 신라스테이 전국 12곳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6년째 진행하고 있는 맛제주는 지난 2014년 2월 신성할망식당을 시작으로 호텔신라가 관광제주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자영업자들이 재기를 돕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방송사 JIBS와 함께 펼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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