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응시 못한 수험생 6000명 위해 8월1일 시행, 6월22일부터 7월3일까지 원서 접수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8월1일 추가로 치른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22일 치러진 1회 정기 시험 때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응시하지 못한 수험생 6000명을 위해서다. 식약처는 이들을 대상으로 6월22일부터 7월3일까지 응시 원서를 접수한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는 맞춤형화장품 판매장에서 개인의 피부 상태·선호도 및 진단결과에 따라 화장품에 색소, 향료 등 원료를 혼합하거나 화장품을 나눠 담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2회 정기 시험은 10월17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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