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 초록뱀이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장 초반 약세다.
20일 오전 9시11분 현재 초록뱀은 전 거래일 대비 200원(10.36%) 내린 1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초록뱀은 운영자금 500억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3558만8000주이고,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7월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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