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알테오젠이 유방암 치료제(ALT-P7) 임상 1상 결과 안전성 및 유효성이 확인됐다는 발표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12분 현재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4.55%) 오른 25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테오젠은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ADC 유방암 치료제(ALT-P7) 임상 1상 시험 결과 미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했다"며 "ALT-P7은 약물접합 항암치료제로서, 이번 임상1상을 통하여 ALT-P7 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2상 권장용량에서 탁월한 효능을 보일 것을 기대한다"며 "향후 RP2D 에서의 효능 평가, HER2 양성 타암종으로의 적응증을 확대(요로상피세포암, 담도암 등)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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