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하나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언택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언택트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비접촉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사람간의 접촉을 최대한 줄여 사무실 또는 자택에서 개인 또는 가족 단위의 소수 인원의 참여로 이뤄지는 새로운 트렌드의 봉사활동이다.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만들기로 실시된 이번 언택트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사무실 또는 자택에서 자유롭게 행복상자를 만들고 응원카드를 작성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행복상자에는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화장품 공병을 업사이클링한 DIY 줄넘기가 담겼으며 이 밖에 비타민, 유산균, 홍삼음료, 손세정제 등을 담아 서울, 경기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명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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