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두산그룹이 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에 나선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12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 대비 21.88%(1260원) 오른 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안에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을 포함하고 크레디트스위스(CS)를 매각 주간사로 선정, 매각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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