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원큐 애자일 랩 10기' 선발
하나은행, '원큐 애자일 랩 10기'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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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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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하나은행은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인 '원큐 애자일 랩(1Q Agile Lab) 10기'를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국내외 스타트업 14곳이 10기에 합류하게 됐다. △달리자(대표 최우석) △메사쿠어컴퍼니(대표 이지훈) △보맵(대표 류준우) △뽀득(대표 박노준) △셀러노트(대표 이중원) △스파이스웨어(대표 김근진) △액션파워(대표 조홍식, 이지화) △자버(대표 이동욱) △지오인터넷(대표 강성영) △쿼타랩(대표 최동현) △페이민트(대표 김영환) △Cogent Labs(대표 Eric Hideyuki Whiteway, Jun Iinuma) △QFPay(대표 Tim Lee) △TRAXX(대표 Han Chong Hao) 등이다.

스파이스웨어와 쿼타랩은 10기 선발과 동시에 지분 투자가 결정됐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과 하나금융그룹 전(全)관계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직∙간접투자, 글로벌 진출 타진 등의 지원이 제공된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아웃바운드 프로그램과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글로벌 인바운드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외부 협업을 통해 국내 비즈니스 진출과 확장을 희망하는 글로벌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무공간 등을 제공하는 '원큐 애자일 랩 글로벌센터'도 올 3분기에 문을 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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