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대한민국 동행세일'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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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생필품 할인···상품권 증정, 으뜸가전 환급
이마트는 25일부터 7월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행사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사진=이마트)
이마트는 25일부터 7월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대형마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26일부터 7월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하루 먼저 참여한다. 

이마트는 25일부터 7월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할인 행사를 연다. 기업형 슈퍼마켓(SSM)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쇼핑지원 쿠폰, 1+1 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중소 패션 협력사들의 재고 소진을 위해 2주간 패션 브랜드 대전을 연다. 폴햄, 베이직하우스, 아가방, 보디가드, 슈마커 등 50여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정부의 고효율(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해 행사카드로 대형 가전 결제하면 상품권(최대 50만원)도 나눠준다. 

홈플러스는 25일부터 7월8일까지 9600가지 상품을 최대 50% 싸게 판다. 7월1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국내산 삼겹살 등 신선식품을 최대 30% 할인해준다. 제주 돼지 앞다리, 완도 전복, 손질 오징어, 통영 바닷장어, 부산 간고등어 등도 할인 대상이다. 

같은 기간 롯데마트도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25~28일까지 1등급 한우 전 품목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는 엘포인트 회원에게 최대 40% 깎아준다. 지방자치단체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남물산전을 열어 방울토마토와 양송이, 감자 등을 선보인다. 엘포인트 회원에겐 와인 300여종을 최대 40%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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