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정기인사·조직개편···시장개척지원팀 신설
수출입銀, 정기인사·조직개편···시장개척지원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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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사옥 전경 (사진=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 사옥 전경 (사진=수출입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6일 시장개척지원팀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과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업무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직원 5명을 부서장급으로 승진시키고 부서장 5명의 이동 인사를 실시했다. 수은 측은 업무 연속성 확보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한 차질없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정기인사 규모를 예년 대비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의 보다 원활한 해외사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개척지원팀을 신설했다.

수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책금융기관인 수은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고려해 우리기업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정기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부서장급>

◇승진
▲디지털서비스부장 이익수 ▲미래발전방안수립T/F반장 조현석 ▲구미출장소장 이원형 ▲인사부소속 부장(연수) 차실 ▲인사부소속 부장(연수) 이동훈

◇전보
▲기획부장 엄성용 ▲투자금융실장 임경섭 ▲무역금융실장 이원균 ▲경협사업1부장 장윤수 ▲인천지점장 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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