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지(G)마켓에서 7일부터 13일까지 '빙그레 슈퍼 브랜드 위크' 행사를 열어 패션 브랜드 '꼬뜨 게랑'(Côtes Guerang)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 꼬뜨 게랑에 대해 이베이코리아는 "꽃게랑 스낵의 모양을 로고화해 만든 빙그레의 패션 브랜드로, 가수 지코를 모델로 내세워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완성시켰다"고 소개했다.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빙그레 슈퍼 브랜드 위크 기간 G마켓에선 꼬뜨 게랑의 티셔츠, 와이셔츠, 가방,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만날 수 있다. 과자인 '지코 꽃게랑' 세트도 선보인다. 

꼬뜨 게랑 상품은 매일 한 가지씩 공개하고 최대 56% 할인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7일 준비한 상품 로브(6만9000원)는 실내용 가운과 외투로 활용할 수 있다. 8일과 9일엔 각각 선글라스(6만900원), 미니백(3만9000원)이다. 티셔츠, 와이셔츠, 마스크는 행사 기간 내내 할인 판매한다. 

지코 꽃게랑 세트는 네 가지 맛(오리지널·와사비·광천김·불짬뽕) 제품을 각각 2개씩 총 8개 묶음으로 만들었다. 1세트 가격은 1만2900원. 

이마음 G마켓 마케팅팀 매니저는 "특색 있는 패션 아이템을 찾는 젊은이가 많아지면서 이슈 상품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 있다"며 "빙그레에서 내놓은 한정판 꼬뜨 게랑의 경우 출시 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만큼 폭발적인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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