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개발공사)는 22일 제주항에서 제주삼다수 중국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수출 물량은 제주삼다수 45t 규모로 중국 상하이 한인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 쪽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난해부터 준비한 중국 수출을 시작한다"며 "한인시장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현지 유통채널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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