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무배당 대출안심 정기보험(환급형)'을 독립보험대리점(GA)에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요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사망 등으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보험사가 대출금을 대신 상환해주는 상품이다. 사망시 보험금에 낸 보험료를 100% 더해 지급하고 사고 없이 만기시에도 납입한 보험료를 100% 환급해 준다.

대출금 상환에 대한 보장은 본인의 대출상황과 계획에 따라 탄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보험가입 당시 대출이 있을 경우 대출금상환서비스가 포함돼 있는 '고정부가형(1형, 대출안심서비스 특약의 의무부가)'에, 현재 대출이 없지만 향후 대출계획에 맞춰 보장을 준비하고자 한다면 '선택부가형(2형, 대출안심서비스 특약의 선택 부가)'에 가입할 수 있다.

이외 특약 5종을 통해 사망 이외의 암진단, 소액암진단, 뇌출혈진단, 급성심근경색증진단, 고도후유장해와 같은 질병에 대한 준비도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만 19세부터 60세까지이며,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억원, 30년 만기, 10년납, 월납, 40세 기준 월보험료는 남자는 26만700원, 여자는 13만5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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