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의 반려견 협업 상품 수익금, 유기동물 위해 기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랜드월드가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스파오와 가수 태연의 반려견 '제로' 협업 한정판을 선보였다. 스파오×제로 한정판에 대해 5일 이랜드월드는 "조성된 수익금 일부를 유기동물 및 도움이 필요한 동물을 위해 기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스파오×제로 한정판은 티셔츠 5종과 파자마 잠옷 2종 외에 에코백, 리드줄, 소풍용 의자 등 반려견과 나들이할 때 쓸 수 있는 상품으로 이뤄졌다. 티셔츠 제로를 본 딴 자수를 새겼고, 잠옷 여름에 입기 좋은 소재로 만들었다.
스파오×제로 한정판은 5일 정오 스파오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출시됐다. 스파오 강남점을 비롯해 8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랜드월드는 스파오 상품을 5만원 이상 산 소비자들한테 선착순으로 '태연제로 한정판 수면 안대'를 나눠준다. 태연제로 한정판 수면 안대 증정 이벤트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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