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지난 11일 한국증권금융 본사와 지점에서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2020년도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꿈나눔재단은 우리사주 결성법인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우리사주장학생' 45명과 아동·양육시설 거주‧출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나눔장학생' 35명을 각각 선발해 매년 상·하반기 중고생 100만원씩, 대학생 200만원씩, 최장 2년간 지원한다.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이사장은 "이 장학금이 경제적 여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이 꿈을 찾고 목표를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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