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라면세점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나눠져 있던 포인트 제도를 통합한다. 소비자들의 편의 강화를 위해서다.
13일 신라면세점은 이날부터 각 지점에서 제공하는 선불카드와 인터넷면세점 포인트 라라캐시를 에스 리워즈로 합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스 리워즈는 신라면세점이 지난해 선보인 다국적 통합 회원제(멤버십) 서비스로 국내 온·오프라인점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홍콩 국제공항점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가 적립된다.
기존 선불카드는 만료일까지 쓸 수 있고, 라라캐시는 에스 리워즈로 일괄 전환 적립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에스 리워즈 포인트는 오프라인 매장과 인터넷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신라면세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실시간 이벤트 참여 및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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