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임직원들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문자 메시지로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프티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집에서 재택근무 등 순환근무를 하고 있는 휴직자들에게도 일괄적으로 제공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큰 금액의 선물은 아니지만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항상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잠깐의 휴식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함께 잘 이겨내고 싶은 회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은 매년 복날을 전후로 다양한 임직원 사기진작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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