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협중앙회는 이날부터 신협체크카드로 대구희망지원금(2차 긴급생계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희망지원금을 신협체크카드로 받고자 할 경우 신협 홈페이지, 온(ON)뱅크 앱 또는 BC카드 URL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7일부터는 창구접수도 가능하다.

신협은 조합원 편의를 위한 대행 신청접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들은 가까운 조합창구를 방문하면 본인 동의하에 신청접수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성인은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본인, 대리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이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협에서는 신협체크카드로 대구희망지원금 사용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용 후 차감금액과 잔액을 문자로 발송하며 체크카드 실적에도 반영, 해당 신협체크카드 상품에 탑재된 각종 캐시백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대구희망지원금 신청자는 8월 31일부터 9월 2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대상자는 올해 7월 30일 24시 기준으로 주민등록표상의 대구시 시민이다. 또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전자 상거래, 대형 전자판매점, 유흥업종 등은 사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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