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연 1.6%대 아담대 13일까지 2차예약
케이뱅크, 연 1.6%대 아담대 13일까지 2차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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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사진=서울파이낸스 DB)
케이뱅크 (사진=서울파이낸스 DB)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이하 아담대) 2차 예약접수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차 예약에서는 1차 때보다 인원수를 2배 늘려 총 2000명을 선정하기로 했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오는 14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애플리케이션 푸시를 통해 당첨 내용을 전달하고 개별적으로 아담대 신청 링크를 발송할 예정이다.

케이뱅크가 이달 출시할 아담대는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대환대출 상품이다. 최대 한도 5억원 내에서 최저 연 1.6%대의 금리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진행한 1차 사전예약 신청에는 약 2만6000여명이 몰리며 26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1차 사전예약 신청자의 평균 승인 금리는 연 2.20%였다. 1차 이벤트에 당첨돼 개별 연락에 응한 고객 중 40%가 이날까지 아담대를 받았거나 대출 절차를 밟고 있다. 대출 실행 고객 중 최저 금리는 연 1.6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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