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은행은 22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EBS·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청소년 혁신모델 '넥스트 히어로(Next Hero)'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넥스트 히어로는 학업·입시뿐 아니라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더 나은 방향으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을 말한다. 세 기관은 올 초부터 넥스트 히어로 발굴에 뜻을 모으고 7~8월 동안 전국 청소년 단체와 학교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도전·혁신·역량개발·봉사·문화예술·농업분야에서 총 10명을 뽑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도 세 기관은 △청소년 인재 발굴 △청소년 문화 지원 △청소년을 위한 인식 개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4년 연속 금감원 선정 금융교육 우수회사로 선정될 만큼 청소년 금융교육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 전문기관과 청소년 인재를 지원하는 일에 함께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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