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씨제이(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문화 확대에 나선다.
25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이하 연합회)와 상호교류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들의 건강한 식(食)문화 형성을 위한 교육과 인적자원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전국에서 확보한 친환경 농산물로 메뉴와 간식 등을 구성하고 연합회는 이를 서울시 내 국공립어린이집에 제안한다.
1970년 설립된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서울시 내 1700여개 어린이집의 연대 단체다. 영유아와 학부모 지역사회의 발전, 현장에 필요한 정책제안과 제도개선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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