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NH농협은행은 다음달 6일까지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 함께 '2020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별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동영상과 카드뉴스로 나뉜다. 공모 주제는 고령자·장애인·사회초년생 등 금융취약계층의 슬기로운 금융생활과 농협은행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슬기로운 금융생활 등 두 가지다.
15개 팀에게는 공정거래위원장상, 한국소비자원장상, 농협은행장상 등 상장과 총 10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오는 11월 중 수상자 발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공모전 수상작은 농협은행 공식 SNS계정에 업로드해 금융소비자보호 홍보영상 등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전국 초·중·고·대학교에도 금융교육 자료로 제공해 올바른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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