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오는 12월18일까지 '제5회 JT친애 왕왕콘테스트'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JT왕왕콘테스트는 J트러스트 그룹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반려견 오디션이다. 지난해에는 총 7370마리의 반려견이 후보로 참가하고 약 800만건의 온라인 투표수를 기록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사 참가 신청부터 심사 과정까지 비대면 형태의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콘테스트는 견주가 반려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을 수 있도록 참여 방식을 기존 사진 첨부 방식에서 동영상 첨부 방식으로 전환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반려견의 개성 넘치는 모습과 추억을 담은 15초 이상의 동영상을 접수 기간 내 JT친애왕왕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된다.
JT친애저축은행은 영상별 조회 수와 좋아요 수, 전문가 평가를 기준으로 1등(1명, 300만원), 2등(1명, 200만원), 3등(1명, 100만원) 등 최종 3마리의 인기 반려견을 선발해 12월7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반려묘를 키우는 가족이 참여가능한 반려묘 사진 콘테스트 냥포토제닉이 서브 이벤트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반려묘주들은 5일~18일까지 JT친애왕왕 홈페이지에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11월 8일까지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투표를 통해 선정된 1~3등에게는 각각 10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