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전자랜드는 16일 오전 11시부터 22일까지 7일간 온라인 쇼핑 축제 '패밀리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패밀리 세일은 전자랜드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1년에 2회씩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다. 프로모션 기간 전자랜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최대 20%까지 e포인트로 돌려준다. e포인트는 전자랜드 온라인 쇼핑몰 전용 포인트로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전자랜드는 온라인 쇼핑몰 내 브랜드위크 등 기획전, 제휴 업체와 함께하는 특가몰에서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e포인트로 추가 증정한다. 패밀리 세일에서 진행되는 모든 혜택은 최종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제공되며 전시품이나 홈케어 서비스 등 일부 상품의 경우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전자랜드는 행사기간 중 매일 3회(11·14·17시), 올해 인기가 높았던 가전을 선착순으로 50% 할인 판매하는 '반값딜'을 진행한다. 행사 모델은 삼성전자의 제트청소기·TV·전자레인지·공기청정기·갤럭시워치3, LG전자의 인덕션·TV모니터, 쿠쿠전자의 IH압력밥솥·직수정수기, 쿠첸의 압력밥솥, 필립스의 진공블렌더, 일렉트로룩스의 무선청소기, ASUS의 게이밍노트북, 갈란츠의 냉장고, 보국전자의 전기요, 휴롬의 원액기, 아낙의 전기컨벡터 등이다. 단, 한 ID당 제품 한 개만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는 오프라인 매장 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고객들의 실속있는 쇼핑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패밀리 세일은 매장에 방문하기 힘든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패밀리 세일 기간 쇼핑몰 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달아준 고객 전원에게 1일 1회 100 e포인트를 증정하며, 2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