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KB증권은 지난 11일 열린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3회차에 CEO 등 VIP 고객 4700여 명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3회차 1부에서는 김태훈 팝칼럼니스트가 나와 '영화로 읽는 우리들의 시대'를 주제로 영화에 반영된 시대상, 숨은 의미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현대 사회의 경제, 사회적 이슈에서 벗어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를 주제로 영화 속에 담겨있는 현대인의 심리, 시대상에 대한 내용을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21년 증시 전망과 투자전략 : Post 코로나,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란 주제로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이 나와 변동성이 심했던 2020년 증시를 정리하고 2021년 투자전략을 세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비대면 채널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VIP고객들과 업계 최초의 구독 경제 모델인 '프라임 클럽' 고객들에게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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