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랜드그룹 계열사 올리브스튜디오가 반려동물용 장난감 스타트업 딩독과 사용허가(라이선스) 계약을 하고 코코몽 캐릭터 상품을 출시한다. 19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딩독과 손잡고 준비한 캐릭터 상품은 강아지가 코로 냄새를 맡으며 하는 모든 활동(노즈워크)을 장난감과 접목시켜 두뇌활동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노즈워크 코코몽'과 '노즈워크 코코몽 소시지 매트'다. 

노즈워크 코코몽과 노즈워크 코코몽 소시지 매트는 이달 20~22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0 케이펫페어 일산'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올리브스튜디오 쪽은 "반려동물용품 시장이 계속 커지는 가운데 많은 기업들이 펫토이를 출시하고 있어 차별화 전략으로 캐릭터 협업을 생각했다. 다양한 스타트업과 손잡고 신선한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라며 사업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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