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 협의회와 함께 19일 돈의·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 5개 지역 쪽방촌에 방한의류 1140벌, 전기매트 212개, 잡곡쌀 5톤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혹한기 물품기증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0월 진행한 '설레는 발걸음2' 캠페인을 통한 걸음 기부의 연장선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일반인을 포함해 총 8900여명이 5억여걸음을 기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구매본부 임직원들과 협력사 협의회 관계자들은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김치와 쌀을 전달하고, 아동보육시설 '선덕원'을 방문해 청소기, 냉동고, 건조기 등 아동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들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꾸준히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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