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암·뇌·심장질환을 보장하는 '(무)e암·뇌·심장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손꼽히는 암과 뇌·심장 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특화 보험이다.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보장금은 1000만원,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보장금은 500만원까지 보장된다.
특히 뇌 질환과 심장 질환의 보장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뇌혈관질환은 뇌출혈과 뇌졸중, 그 이외의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은 급성심근경색증에서 협심증, 그 이외의 허혈성심장질환까지 범위를 넓혔다.
또 비갱신형 상품으로 100세 만기 선택 시 100세까지 처음 보험료 그대로 보험료 인상이 없으며,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편이다. 월 납입보험료는 40세, 100세만기, 20년납 기준으로 남자 3만5300원, 여자 2만5740원이며,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납입이 면제된다.
(무)e암·뇌·심장건강보험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질병보험 상품 중 가장 낮은 보험가격지수를 기록했다. 보험가격지수는 업계 평균 대비 영업보험료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낮을수록 저렴하다. '(무)e암·뇌·심장건강보험' 보험가격지수는 업계 최저(남자 79.5%, 여자 79.2%)로 업계 평균 보험료 대비 20.5%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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