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동화약품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승인
식약처, 동화약품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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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치료제 신약 후보 'DW2008S' 중등증 환자 대상 유효성·안전성 평가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동화약품연구소 (사진=동화약품 홈페이지 캡처)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동화약품연구소 (사진=동화약품 홈페이지 캡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3일 동화약품 'DW2008S'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DW2008S는 동화약품이 천식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천연물의약품이다. 이번 임상에선 새로운 항바이러스 효과 탐색을 통한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승인 내용은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2상 임상시험이다. 동화약품은 DW2008S를 천식치료제로 개발하면서 건강한 사람 대상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했다. 현재 천식치료제 개발을 위한 2상 임상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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