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공공개발 노하우로 '사랑의 집 고치기'
캠코, 공공개발 노하우로 '사랑의 집 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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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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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에서 노후시설 개보수와 도시락 나눔을 진행하는 등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국·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장 인근 복지시설 등에 캠코 직원들이 재능기부로 개보수를 지원하고 나눔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준공된지 18년이 지나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문턱·바닥타일 균열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상태였다.

캠코는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바닥타일·세면대 교체 △자동센서 양변기·소변기 설치 △안전손잡이 설치 등 시설 개보수와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남궁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이번 활동으로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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