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0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올해 재단의 활동보고서가 '골드'(금상)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인 홍보·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다. 애뉴얼리포트와 브로슈어, 영상, 뉴스레터 등 기업과 재단 등에서 발행하는 각종 간행물을 대상으로 분야별 최고의 작품을 선정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활동보고서는 애뉴얼리포트 분야 6개 평가 부문 중 △내용구성 △디자인 △창의성 △적합성 등 4개 부문에서 최고점수를 획득해 98점(100점 만점)을 받았다. 전 세계 기업들의 출품작 중 글로벌 57위로 선정됐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보고서는 재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재단이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해 담은 것이라 수상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대한민국 청년들이 글로벌 경쟁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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