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설 연휴기간 운항하는 국내선 항공권 좌석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탑승기간은 2월9일부터 16일까지며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김해-제주 △김포-김해 △김해-양양 △광주-양양 등 국내선 총 8개 노선이다.
티웨이항공은 기내 수하물 10kg과 위탁 수하물 15kg을 무료 제공하며 부가서비스 번들 이용 시 추가 위탁 수하물 구매, 사전 좌석 지정, 수하물 우선 처리 등이 가능하도록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내년 설 연휴 기간 항공권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미리 항공권 판매를 개시한다"며 "철저한 방역과 안전 관리를 통해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고객 수요를 반영해 올해만 부산, 청주, 양양 등 5개의 국내선 신규 노선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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