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출신 최초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삼성전자는 2일 2021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통해 이승재 삼성전자 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장 부사장을 삼성전자 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으로 내정했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은 삼성전자 창립이래 생활가전 출신 최초의 사장 승진자다. 오늘날의 생활가전 역사를 일궈낸 산 증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재승 신임 사장은 냉장고개발그룹장, 생활가전 개발팀장 등을 역임하면서 무풍에어컨, 비스포크 시리즈 등 신개념 프리미엄 가전제품 개발을 주도했다. 지난 1월에는 생활가전사업부장으로 부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다음은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사장 프로필]
△ 인적사항
-1960생 (60세)
-고려대 기계공학 (학사·석사)
△ 주요 경력
-1986년 가전연구소 냉동공조연구실 담당과장
-1994년 냉장고 개발실 담당과장
-1998년 시스템가전 선행연구그룹 수석
-2003년 시스템가전 냉기그룹장
-2009년 생활가전 개발팀 냉장고개발그룹장
-2015년 생활가전 개발팀장
-2020년 생활가전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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