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신한 쏠(SOL)'에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앞으로는 신한 쏠을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보험상품 비교와 가입이 가능하고 철회·해지신청 서비스 등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저축보험과 더불어 보장성보험·주택화재보험·여행자보험 등 15개 제휴 보험사의 보험상품 31개로 구성됐다.
또 고객이 가입하려는 보험을 선택해 성별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해당 상품의 보험료, 예상 적립액, 환급율 등을 비교할 수 있는 '비교설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방카슈랑스 서비스'로 고객에게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언택트 시대에 고객이 비대면을 통해 보험 상품 서비스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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