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KTB자산운용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소외계층 무료급식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빨간밥차 배식 봉사'를 대신한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후원금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 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서울역 인근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소외계층 45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는 "코로나19로 제한된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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