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KB저축은행은 지난 8일 개최된 '제27회 기업혁신대상'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업혁신대상은 지난 1994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는 시상식이다. 기업 경영혁신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KB저축은행은 DT(Digital Transformation)를 통한 프로세스 혁신으로 모바일 채널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엔 '키위뱅크'를 론칭, 비대면 채널 경쟁력을 확보했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고객 친화적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업계를 선도하는 개방형 플랫폼으로써 실용적인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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