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 오토모빌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 차량을 협찬했다고 9일 밝혔다. 협찬 차량은 자사의 플래그십 SUV인 'DS 7 크로스백(DS 7 CROSSBACK)'이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범죄소설가 아내 조여정(강여주 역)과 혼인 전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작성한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 고준(한우성 역) 사이에서 벌어지는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형석 PD와 시즌제 드라마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함께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S는 극 중 인물과 조화를 이루는 차량을 협찬함으로써, 드라마 몰입도를 높이고 브랜드와 제품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해 보여줄 예정이다. 브랜드의 홍보대사인 조여정이 드라마에서 DS 7 크로스백을 직접 타고 등장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이미지 형성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주인공 조여정(강여주 역)은 골드 컬러의 DS 7 크로스백을 탄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관과 신비로운 컬러가 고혹적인 분위기 속 달콤살벌한 매력을 가진 강여주의 캐릭터를 돋보이게 한다. 고준(한우성 역)은 화이트 컬러의 DS 7 크로스백을 탄다. 수려한 외모와 철두철미한 성격의 한우성과 잘 어우러진다.
송승철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 대표이사는 "홍보대사 배우 조여정이 출연하는 드라마에 차량을 협찬함으로써 DS가 추구하는 세련되고 다채로운 매력을 지속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