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OK금융그룹은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에 1000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경쟁률이 30대 1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은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과 석·박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으로 나눠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일반전형의 경우 △OK홀딩스(디지털금융·경영지원)△OK저축은행(리테일금융·기업금융·영업기획·심사/리스크관리) △OK캐피탈(IB/기업금융·심사/리스크관리·영업관리) △아프로파이낸셜(영업기획) 등, 특별전형은 △OK홀딩스 △OK저축은행 △OK캐피탈으로 나눠 진행 중이며 지원 분야는 △전략기획 △영업기획·마케팅 △디지털·핀테크 △재무·자금·회계 등이다.
지난 8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OK금융그룹은 AI(인공지능) 역량 검사와 실무진 면접, 임원진 면접, 연수 및 채용 검진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